해당 스마트 안경은 레이밴과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이하 메타)의 협업으로 탄생한 첨단 기술이 접목된 패셔너블한 아이템으로, 사진 촬영, 영상 촬영, 음성 통화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한편 1997년 가수로 데뷔해 큰 인기를 누린 유승준은 2001년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았다. 그는 2002년 공익 근무 소집 통지를 받은 상태에서 미국 공연을 하겠다며 출국 허가를 받아 나간 뒤 돌연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는 방식으로 한국 국적을 포기했다. 당시 사회적으로 비판 여론이 들끓자 법무부는 2002년 그의 입국을 금지했고, 23년째 한국 땅을 밟지 못하고 있다.
그는 2015년 재외동포 비자(F-4)를 신청했으나 거부당했고, 행정소송에서 대법원 최종 승소 판결을 받았다. 그러나 LA 총영사관은 비자 발급을 재차 거부했다. 이후 2020년 두 번째 소송을 냈고, 지난해 11월 다시 대법원에서 승소했으나, 비자 발급은 거부됐다. 유승준은 현재 법무부를 상대로 입국 금지 처분 무효를 요구하는 세 번째 행정소송을 진행 중이다.
지난 1월 유승준은 "(데뷔한지) 28년이 됐다. 함께한 시간이 너무 짧아서 아쉽다"라며 "포기하지 않고 누가 뭐래도 여러분이 기억하는 그 아름다운 모습으로 살아가겠다"며 "언젠간 꼭 다시 만날 그날을 기대하겠다. 그렇게 꿈꾸며 살아가겠다"고 속내를 털어놓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