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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유승준이 스마트 안경에 호기심을 보였다.
그는 "REC"라는 문구를 덧붙이며 스마트 안경의 녹화기능을 강조하기도 했다.
해당 스마트 안경은 레이밴과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이하 메타)의 협업으로 탄생한 첨단 기술이 접목된 패셔너블한 아이템으로, 사진 촬영, 영상 촬영, 음성 통화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그는 2015년 재외동포 비자(F-4)를 신청했으나 거부당했고, 행정소송에서 대법원 최종 승소 판결을 받았다. 그러나 LA 총영사관은 비자 발급을 재차 거부했다. 이후 2020년 두 번째 소송을 냈고, 지난해 11월 다시 대법원에서 승소했으나, 비자 발급은 거부됐다. 유승준은 현재 법무부를 상대로 입국 금지 처분 무효를 요구하는 세 번째 행정소송을 진행 중이다.
지난 1월 유승준은 "(데뷔한지) 28년이 됐다. 함께한 시간이 너무 짧아서 아쉽다"라며 "포기하지 않고 누가 뭐래도 여러분이 기억하는 그 아름다운 모습으로 살아가겠다"며 "언젠간 꼭 다시 만날 그날을 기대하겠다. 그렇게 꿈꾸며 살아가겠다"고 속내를 털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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