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내 아이의 사생활' 도도남매 연우와 하영이가 베트남에서 한국어 선생님으로 변신한다.
4월 6일 방송되는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15회에서는 베트남 한국어학당에서 한국어 수업을 하게 된 도경완과 도도남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한국에서부터 열심히 준비한 아이들의 수업이 엄마 장윤정도 놀랄 만큼 고퀄리티였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연우와 경완 아빠는 베트남의 길거리 트럭 바버샵에서 머리를 정리한다. 두 사람의 커트가 끝나고, 먼저 결과물을 확인한 하영이는 "오빠랑 아빠랑 헷갈렸어. 쌍둥이인 줄 알았어"라며 놀라워한다. 매일 얼굴을 보는 하영이마저 헷갈릴 정도로 닮은 '도플갱어' 부자의 변신이 궁금해진다.
|
이어 하영이는 평소 관심이 있는 'K메이크업' 수업에도 도전한다. 시범으로 오빠에게 화장을 해주며 "차은우처럼 해줄게"라고 말한 하영이. 과연 하영이는 연우를 차은우로 만들어 K-뷰티 전파에 성공할 수 있을까. 아이들이 한국에서부터 알차게 준비한 한국어 수업 현장이 궁금해진다.
한편 한국어 선생님으로 변신한 도도남매의 수업은 오는 4월 6일 일요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ENA '내 아이의 사생활'
ly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