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돌싱글즈2' 출신 이다은이 남편 윤남기, 딸 리은과 함께한 단란한 평일 데이트를 공유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9일 이다은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리은이 일찍 하원시켜서 아빠 일터 살짝 들러주고 아울렛 데이트. 아울렛은 평일에 가는 게 찐인 거 아시죠? 한산 그 자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가장 큰 수확은 리은이 티니핑 바람막이. 요정도 티니핑은 엄마도 납득 가능해"라며 현실 엄마다운 귀여운 투정을 더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다은 가족은 평일의 한산한 아울렛을 배경으로 여유롭게 쇼핑을 즐기고 있는 모습. 딸 리은이를 안고 편안한 차림으로 여유를 즐기는 윤남기의 모습도 함께 포착됐다.
한편 이다은과 윤남기는 MBN '돌싱글즈2'를 통해 연인이 된 뒤 실제 결혼에 골인, 득남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