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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NCT 위시(NCT WISH)가 SM엔터테인먼트(SM) 한솥밥 선배들의 조언을 전했다.
더불어 '역시 SM 보이그룹'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에 SM 한솥밥 선배들의 조언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시온은 "NCT 127 도영이 형이 평소에도 응원의 말씀 많이 해 주시고, '열심히 하라'고 말씀해 주셔서 감사했다. 연습실에서는 샤이니 민호 형이 열심히 한다고 보기 좋다고 얘기해 주셨다. 먹고 싶은 거 있으면 얘기하라고도 하셨다"라며 웃었다.
무엇보다 시온은 NCT 위시의 탄생부터 음반까지 전반적으로 진두지휘하며 프로듀싱을 한 선배 보아와 특별한 인연을 자랑한다. 지난 1월 SM 30주년 공연에서 보아의 '온리 원' 무대에 함께 올라,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SM 대선배이자 프로듀서인 보아와 데뷔 1년 만에 무대 파트너로 함께 한 만큼, 감회도 남다를 것으로 보인다.
이어 "본무대 시작하고, 팬분들 함성이 되게 크더라. 그러니 연습 때 느꼈던 낯선 어색함은 순간모두 사라졌다. 보아 선배님이 '열심히 하라'고 하셨는데, 깔끔하게 잘 찬 것 같아 뿌듯했다. 재밌게 했다"고 덧붙였다.
NCT 위시 두 번째 미니앨범 '팝팝'은 4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이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