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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일본 신인 걸그룹 파이비(f5ve)가 고 구하라를 모욕했다 오리발을 내밀어 비난이 폭주하고 있다.
그러자 파이비 측은 문제의 게시물을 삭제하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사진 속 인물의 정체나 의미를 몰랐다. 그저 재미를 위한 것일 뿐 고인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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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는 2008년 카라 멤버로 합류해 데뷔했다. 카라는 '프리티 걸' '미스터' '루팡' '점핑'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2세대 대표 K팝 걸그룹으로 군림했다.
그러나 구하라는 2019년 11월 24일 향년 28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