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신랑수업' 김종민이 절친한 개그맨 김태원의 '1일 신랑도우미'로 나선다.
또한 두 사람은 2세 계획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는데, "2세 준비 잘 하고 계시냐?"는 김태원의 질문에 김종민은 "곧 준비해야지. 이제 병원에 가서 (신랑)검사도 받으려고~"라고 2세에 대한 의지를 내비친다. 그러던 중 결혼식장에 도착한 두 사람은 하객을 맞을 준비에 들어가고, 김종민은 전시용 웨딩사진 전달 및 예물-식권-주차권 챙기기 등을 하면서 동분서주한다. 이를 지켜보던 '교감' 이다해는 "저렇게 하객을 맞이해야 하는데 내 결혼식 때는 하객들이 '여기는 신랑(세븐)이 없네?'라고 해서 '신랑 어디 갔냐? 찾아봐 달라'고 부탁했다. 그런데도 계속 없다고 하는 거다"라고 결혼식 당일 진땀을 흘렸던 사연을 밝힌다. 이다해의 이야기에 '연애부장' 심진화는 "도망간 거 아냐? '매리지 블루'가 당일 날 왔나?"라고 과몰입하는데, 과연 세븐이 결혼식 잠시 사라졌던 이유가 무엇인지, 이다해를 찐 당황시킨 세븐의 돌출 행동 전말은 본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채널A '신랑수업' 159회는 16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