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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선배 방송인 전현무가 신입 방송인 김대호에게 서운함을 토로한다.
18일 밤 9시 10분 방송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MBN·채널S 공동 제작) 26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맛고을' 광주에 뜬 가운데, '먹친구'로 합류한 김대호와 전현무의 '맵부심' 대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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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전현무는 "김대호가 김대호구나 싶었던 게 뭐냐면.."이라며 그의 프리랜서 선언에 대한 증언을 덧붙인다. 이에 김대호 역시 프리랜서 선언을 하게 된 속사정 및 소속사 계약과 관련된 숨겨진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꺼내더니, "한번 더 만나볼 걸~"이라며 휴지로 눈 주위를 닦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