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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방탄소년단 진이 오는 6월 첫 단독 팬콘서트 투어를 개최한다.
공연명 '#RUNSEOKJIN_EP.TOUR'는 진이 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주 공개 중인 자체 예능 콘텐츠 '달려라 석진'의 스핀오프(Spin-off) 개념이자 ARMY(아미,팬덤명)를 만나러 떠나는 '여정'을 뜻한다. 이처럼 이번 투어는 진이 전 세계 팬들에게 직접 달려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오는 5월 16일 오후 1시 발매되는 진의 미니 2집 'Echo'의 수록곡은 물론, 지난해 11월 선보인 첫 솔로 앨범 'Happy'의 무대까지 만날 수 있다.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펼쳐질 진의 다채로운 공연에 한층 기대감이 높아진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