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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빈이 청룡랭킹 1위 도전에 나섰다.
지난 4일부터 시작된 청룡랭킹 4월 배우부문 투표에서 박은빈은 18일 오후1시 현재 9.04%의 득표율로 6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선두 김혜윤의 득표율이 13% 정도인걸 감안하면 현재 순위와 관계없이 언제든 역전극이 펼쳐질 수 있다.
작품마다 배역에 맞는 이미지를 자유자재로 바꾸는 '믿보배' 박은빈. 팬들은 차기작으로 예정 된 넷플릭스 '더 원더풀스'에서는 어떤 연기 변신을 보여 줄 지 벌써부터 기대가 크다.
한편 '청룡랭킹'은 청룡영화상과 청룡시리즈어워즈의 주최사인 스포츠조선과 셀럽챔프가 함께 진행하며, 매달 수상자 선정과 더불어 반기별 수상자를 통해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화제의 스타들을 선정한다. 6개월에 한 번씩 뽑히는 반기별 수상자(베스트 배우, 베스트 가수, 베스트 인플루언서)에게는 트로피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