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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취중 라방 논란을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기안84가 오랜만에 스튜디오를 찾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런가 하면 전현무는 "기안84가 없는 사이 경사도 있었다. 기안84가 출연했던 '나 혼자 산다' 뉴욕 마라톤 편이 '한국 PD 대상' 예능 작품상을 수상했다"라고 알리기도. 기안84가 "그것도 내가 중심이었네"라며 어깨를 으쓱하자, 전현무는 "기안아. 너무 업되면 안 된다. 형이 보여줬지"라며 셀프 디스를 했다. 기안84는 곧바로 "(업된 마음을) 눌러야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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