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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아들과 해외 여행을 떠난 근황을 공개했다.
박지윤은 19일 "분명 밤 새고 아침 일찍 집에서 나와 산 넘고 물도 건너고 비행기, 택시 다 탔는데 아직 출발도 못하고 인천 공항인거 실화냐"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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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지윤은 지난 2009년 KBS 아나운서 동기 최동석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2023년 이혼했다.
두 사람은 쌍방 상간 소송, 양육권 분쟁 등을 하며 갈등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양육권과 친권은 박지윤이 확보했으며, 최동석은 면접교섭을 통해 자녀들을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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