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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변우석 김혜윤이 사석에서 드라마 종영 1년여만에 다시 만난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 스태프들의 인스타에는 윤종호 감독을 필두로 변우석, 김혜윤, 송건희, 이승협, 송지호, 서혜원, 허형규 등이 등이 함께 모여 1주년을 자축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여전한 달달 케미를 선보이며 어떤 커플보다 '설레는 키 차이'로 보는 사람을 심쿵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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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업튀'의 글로벌 신드롬으로 출연 배우들이 모두 바쁘지만 이날 만남만큼은 모두 시간을 내서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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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리더이자 배우 이승협도 '선재 업고 튀어'(선업튀) 신드롬을 잇는다. 5월 6일 첫 방송하는 SBS 새 드라마 '사계의 봄'에서 주연으로 나서 흥행을 이끌어나간다.
드라마는 케이(K)팝 최고 밴드 멤버인 사계가 하루아침에 팀에서 퇴출당하고, 대학교에서 신비한 밴드부를 결성해 음악을 다시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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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5일 열리는 '제61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에도 각 부문 후보로 노미네이트 돼 쟁쟁한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작품상 부문에 '선업튀'가 올라 있고, 남자 최우수상 후보에 변우석, 여자 최우수상 후보에 김혜윤이 이름을 올렸다. 이시은 작가가 극본상 후보에 신인연기상 부문에 송건희가 올라있다.
한편 '선업튀'는 아이돌 출신의 최애를 구하기 위해 임솔이 계속된 타임슬립을 시도하는 판타지 로맨스물. 변우석은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 했고, 김혜윤은 믿고 보는 배우의 타이틀을 더욱 공고히 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