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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고 김수미 작고 소식에 충격, 이틀동안 못 일어났다."
20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독보적인 스타일로 90년대 X세대 아이콘이었던 배우 신은경과 함께 소백산 맑은 정기를 품은 경북 영주 밥상을 만나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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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신은경과 식객 허영만은 메뉴 한 가지로 승부를 보는 소머리국밥집에 방문한다. 특히 이곳은 동네 주민들이 사랑방처럼 오고 가는 곳으로 유명한데, 촬영 중 손님이 건넨 특별한 선물에 가게가 뒤집어졌다는 후문. 이에 더해 영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부석태콩으로 만든 구수한 청국장정식과 사장님이 직접 발골해 저렴한 가격을 자랑하는 한우 갈비살도 경험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