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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신은경이 고(故) 김수미와의 이별 후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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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은 지난해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연, 김수미에게 각별한 마음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김수미는 "신은경이 아들 어렸을 때 우리 집에서 밥을 먹으며 ''선생님 난 얘를 위해 어떻게든 살아내야 한다'라며 울었다. 근데 아들을 버린 엄마가 됐다. 내가 은경이를 볼 때 그런 애가 아니라서 당시 여론이 확인되지 않은 정보로 얘를 몰아간다고 생각됐다. 얘를 뭐 아주 패륜에다가 뭐에다가 죽이는데 그래도 아닌 건 아닌 거다. 그래서 은경이한테 얘기도 안 하고 정정하기 위해 생방송 중인 방송국에 직접 전화해 소신껏 발언했다"라며 안타까워 했다. 신은경은 뇌수종과 거인증에 걸린 아들을 방치했다는 '거짓 모성애' 논란에 휘말렸던 바. 신은경은 "제가 매주 애를 보고 주말에 같이 시간을 보내고 그렇게는 못 한다. 누군가의 도움이 없으면 못 사는 아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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