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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붐X영탁X정동원X양세형이 바다 한가운데에서 역대급 위기에 처한다.
지금껏 '푹다행'에서 본 적 없는 압도적 규모의 조업에 '대물'에 대한 기대감이 솟구친 가운데 흥4는 더욱더 힘을 내 그물을 당기고 또 당긴다. 그러나 끝없이 이어지는 그물 당기기에 늘 흥 넘치던 이들도 조금씩 지쳐가기 시작한다.
이때 붐이 "큰일났다, 사고야 사고!"라고 다급하게 외쳐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흥4가 탄 배를 향해 정체불명 거대 생명체가 다가온다. 사이즈도, 비주얼도 살벌한 거대 생명체의 습격(?)에 흥4의 동공은 하염없이 흔들린다. 대체 흥4는 어떤 위기 상황에 처하는 것일까. 흥4를 경악하게 한 거대 생명체의 정체는 무엇일까 궁금증을 자아낸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