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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코요태 신지가 김종민의 결혼식에 참석한 인증샷을 깜짝 공개했다.
20일 신지는 "신부님 얼굴은 지켜주는 걸로"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공개했다.
무엇보다도 눈길을 끈 것은 신부의 얼굴을 신부 캐릭터 이모지로 가려 개인 정보를 배려한 센스.
팬들은 "역시 신지답다", "센스 만점 하객이네!", "신부 비주얼은 상상에 맡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유쾌한 댓글을 남겼다.
신지는 김종민과 코요태 활동을 함께해온 오랜 동료로, 남다른 케미와 우정을 자랑해왔다. 이번 결혼식에서도 둘의 돈독한 관계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한편, 김종민의 결혼식은 1세대 아이돌들이 총출동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현장에는 이효리, 은지원, 토니안, 장수원 등 수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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