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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대한민국 예능계 신, 45년 차 예능 대부 이경규가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단독 출연한다.
예능 대부 이경규의 거침없는 예능 총회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현존하는 예능 장수 프로그램 '1박 2일'을 향해서는 "출연진들이 자는 지 안 자는지 어찌 아냐"며 쓴소리를 날리는 한편, "'복면가왕'은 가면을 벗어도 누군지 모르겠다"며 독설을 날리는데. 뒤이어 그는 15년 넘게 버라이어티 예능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런닝맨' 고정 MC 김종국에게도 일침을 놓는다. 김종국을 향해 "런닝맨 그만해"라고 외친 이경규는 "너희들이 너무 오랫동안 해먹고 있어서 우리들이 설 자리가 없는 것 아니냐"며 극대노했다고.
하지만 이경규와 김종국의 관계는 돌연 새국면을 맞게 된다.
45년 차 예능 대부 이경규의 2025년 예능 총회 풀버전과 이경규와 김종국이 똘똘 뭉쳐 '형제 선언'을 하게 된 전말은 4월 24일 목요일 오직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