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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은우가 완벽한 감정 연기를 선보여 배우 최지우의 극찬을 받는다.
이날 방송에서 은우는 드라마 '다모'의 이서진으로 변신한다. 은우는 "아프냐, 나도 아프다"라는 명대사를 척척 해내며 애틋한 눈빛으로 정우와의 우애가 돋보이는 명장면을 재연한다고. 은우의 감정 연기를 지켜본 최지우는 "은우 연기 재능 있다. 진짜 배우 같어"라며 감탄을 터트린다.
그런가 하면, 장난기가 발동한 정우는 "젤리 줘유~"를 외치며 '선입금 후연기'를 요구해 폭소를 유발한다. 젤리를 흡입한 정우는 "더우냐, 나도 덥다!"를 외치며 애드리브 천재의 면모를 뽐내 귀여움을 폭발시킨다. 과연 배우 최지우에게 인정받은 감정연기 천재 은우와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한 애드리브 천재 정우의 배우 변신은 '슈돌'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기 천재에 등극한 '우형제' 은우와 정우의 봄날 이야기가 담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570화는 오는 23일(수) 오후 8시 30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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