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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가 오랜만에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며 변함없는 아름다움을 자랑했다.
김연아는 지난 21일 자신의 계정에 "디올 어딕트"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아는 블랙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시크하면서도 청순한 매력을 동시에 뽐냈다.
김연아는 2022년 10월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결혼식을 올리며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다. 고우림은 현재 육군 군악대에서 복무 중이며 오는 5월 19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