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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용감한 형사들4'에서 의문의 슈퍼마켓 살인사건과 그 전말이 공개된다.
돈을 노린 강도의 소행으로도 보였지만, 작은 슈퍼마켓을 노린 범행으로 보기엔 공격의 횟수나 형태가 지나치게 잔혹하고 과잉 된 모습이었다. 더욱이 슈퍼마켓은 지하철역과 가까운 8차선 대로변에 위치해 있었고, 범행 시간도 오후 3시경으로 추정돼 의문을 더했다.
국과수의 DNA 분석 결과, 사망한 할머니의 손톱 밑에서 검출된 DNA는 1년 전 살인 미수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DNA와 동일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더했다. 특히 과거 사건 역시 슈퍼마켓에서 발생했으며, 밤늦게 혼자 가게를 지키던 주인에게 범인이 느닷없이 해머를 휘두른 사건이었다.
한편 '용감한 형사들4'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며,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에서도 공개된다. E채널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도 프로그램에 대한 생생한 소식과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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