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박보영이 송혜교로부터 받은 커피차 선물에 감동했다.
26일 박보영은 자신의 계정에 "최교언니 혜교언니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송혜교가 보낸 커피차 현수막에는 '박신우 감독님, 보영이!! 미지의 서울 배우, 스텝분들!!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 송혜교는 박보영은 현재 촬영 중인 tvN 새 드라마 '미지의 서울'를 응원하기 위해 커피차를 선물했다. 후배를 챙기는 송혜교의 따뜻한 마음이 훈훈함을 안긴다.
한편 박보영은 오는 5월 24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에 출연한다.
'미지의 서울'은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 배우 박보영이 극 중 쌍둥이 자매인 유미래와 유미지, 그리고 유미지인 척하는 유미래와 유미래인 척하는 유미지까지 총 1인 4역에 도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