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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선우용여가 양아들을 깜짝 소개했다.
27일 '순풍 선우용여' 채널에는 '매일 벤츠 몰고 호텔가서 조식뷔페 먹는 80세 선우용여 (+여배우 차 내부 공개, 양아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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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용여는 신종철의 손을 꼬옥 잡았고 "우리 딸과 동갑이다. 11년째 양아들"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원래 다른 호텔에 있었는데 이쪽으로 왔길래 나도 따라왔다. 친엄마는 제주도에 있다. 장가 좀 보내달라. 총각"이라며 갑자기 걱정을 한가득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신종철 셰프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보시면 제 스토리가 다 나오니까 참고하시면 된다"라며 웃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