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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김빈우가 아들 폐렴으로 응급실에 찾았던 아찔한 순간을 털어놨다.
28일 새벽 김빈우는 "새벽 2시25분. 결국 이 시간에 응급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빈우의 아들은 손에 링거를 꼽고 있는 침대에 걸터 앉아 있는 모습. 김빈우는 "첫번째 바늘 실패. 대성통곡 후 움직이면 15번 찌른다 했더니 참아냄"이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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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빈우는 지난 2015년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