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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웹소설 기반 종합콘텐츠 그룹 엠스토리허브(Mstoryhub, 대표 이기수)가 글로벌 숏폼 드라마 플랫폼인 드라마박스(DramaBox)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콘텐츠 포맷 다변화 및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드라마박스'는 중국 모바일 독서 서비스 제공업체 뎬중테크(點衆科技, Dianzhong Tech) 산하의 글로벌 숏폼 플랫폼으로 2024년 1분기 앱 다운로드 700만회 이상을 기록, 출시 20개월 만에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1억4000만 건을 기록, 매출 역시 4억 달러를 돌파한 기업이다. 북미, 일본, 동남아, 중동 등 전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숏폼 드라마를 선보이며, 빠르게 이용자층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엠스토리허브는 인기 IP를 바탕으로 오리지널 숏폼 콘텐츠를 공동 기획, 제작하고, '드라마박스'의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양질의 국내 IP들을 해외 시장에 선보여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권영한 기자 kwonfilm@sportschosun.com
※엠스토리허브는?
엠스토리허브는 2015년에 설립된 대한민국 TOP 디지털 스토리텔링 기업으로 '이야기로 세상을 잇다'는 모토를 가지고 국내의 경쟁력있는 웹소설과 웹툰을 제작 및 배급하고 있다. 주요 사업영역은 웹툰, 웹소설 제작부터 콘텐츠 유통, IP 비즈니스, 작가 매니지먼트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이 45.91%의 초고속 성장과 공격적인 인수합병 전략을 통해 막강한 콘텐츠 IP를 확보하여 색깔있는 스토리텔링을 통한 트랜스 미디어 시장의 중심이 되고 있다. 번역업체인 '와이컴', 웹툰스튜디오 '팬덤 콘텐츠', 장르소설 전문 출판사인 '가람미디어', 드라마 제작사인 'GNG 프로덕션'를 인수하고 인덕대 웹툰 만화창작학과와 산학협력 체결, 한국외대와 유라시아 글로벌 사업 협력 등의 차세대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카카오, 리디북스, 교보문고, 예스24등 국내 파트너사와 해외파트너사를 통해 K컨텐츠를 국내 및 세계 팬들에게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