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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박수홍&양세형은 물론 스태프들도 함께 부둥켜안고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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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아기의 출산이 언제 이뤄질지 예측 불가한 상황인 만큼,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제작진은 매번 모두 초긴장 상태로 대기해야 했다. 프로그램에는 이러한 출산의 급박함과 긴장감이 모두 녹아 들어갈 전망이다. 김준 PD는 "출산 소식을 듣자마자 MC인 박수홍에게 새벽부터 연락했다. 박수홍 씨의 딸 재이가 전화벨 소리에 깨서 운 덕분에 잠들어 있던 아빠를 깨웠다. 그래서 박수홍 씨가 실시간으로 출산 현장에 달려올 수 있었다"고 스태프는 물론 MC들도 출산을 함께 기다리며 긴장했던 뒷이야기를 전했다. 과연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에는 어떤 신비로운 출산 이야기가 담겼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