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환희가 '라디오스타'에서 트로트 도전 뒷이야기와 함께 생활고 논란을 전격 해명한다.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트로트 무대에 서게 된 비하인드부터, 플라이 투 더 스카이(FLY TO THE SKY)의 짝꿍 브라이언과의 깊은 우정까지 드러내며 뭉클한 감동을 예고한다.
|
환희는 "팬들이 브라이언에게 '환희가 트로트 하는 걸 말려달라'고 디엠(DM)을 보내며 부탁했다 하더라"며 웃픈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에 브라이언은 "이 친구가 선택한 길이라면 존중해야 한다"며, "하고 싶은 일을 하는데 왜 말려야 하느냐"라고 단호하게 말해 환희를 감동하게 했다. 환희 역시 "브라이언의 그런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다"라고 털어놓으며, 두 사람의 변함없는 우정을 드러냈다.
또한 환희는 거미♥조정석 커플과 브라이언이 얽힌 짝사랑 스토리도 공개했다. 과거 두 사람의 연애 사실을 몰랐던 브라이언은 환희에게 거미의 남자 친구 유무를 물었고, 이에 환희는 조정석의 존재를 알고 있었음에도 모른 척했다고. 환희는 브라이언에게도 거미에게도 알리지 않고 혼자만 알고 있었다며 그럴 수밖에 없었던 솔직한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환희와 짝꿍 브라이언이 함께 쌓아온 깊은 우정과 서로를 향한 진심 어린 감정이 폭발한 '라디오스타'는
한편,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MC들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의 진짜 이야기를 끌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