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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조혜정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선녀단식원'이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되어 조혜정이 핑크카펫에 올라 주목을 받았다.
특히 조혜정은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인터뷰를 진행했고, 프랑스어로도 인사를 건네며 현지 관객들과 소통했다. 10대, 20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상영 후에도 사진 촬영과 싸인 요청을 받으며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갔다. 그는 "칸 시리즈 페스티벌에 초청된 것이 마치 꿈만 같고, 너무 행복해서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했다. 여러분에게 우리의 소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영광이고 행복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Cannes International Series Festival)은 2018년 신설되어, 전 세계 드라마와 시리즈 콘텐츠 중 흥행성과 작품성을 갖춘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