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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방송인 김대호가 '나래식'에 출연해 박나래와 환상적인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특히 박나래는 도다리회를 직접 뜨는 등 어김없이 수준급 요리 실력을 뽐냈고, 평소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김대호 역시 먹음직스럽게 장떡을 부쳐내며 보조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어 두 사람은 무아지경 먹방쇼를 펼쳐 군침을 한껏 자극했다.
아나운서에서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변신한 김대호는 현재 방송가를 종횡무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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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프리 결정에 앞서 아낌없는 조언을 해준 '프리선배'이자 '예능선배'인 전현무에게 큰 감사함을 전하기도.
김대호는 "과거 예능을 하면 주변에서 '힘들지?' ' 잘하고 있어' 이런 얘기를 안 한다. 근데 현무 형님은 '괜찮아 잘하고 있어'라고 해주는데 되게 위안이 됐다"며 "이후 '나 혼자 산다'에서 내 첫 편이 나가는데 아나운서 때의 기억을 더듬으면서 공감을 많이 해주더라. 엄청 따뜻했다"고 두 손을 모았다.
이어 "처음에 회사 나가겠다고 얘기했을 때도 먼저 문자가 왔다. 소속사도 자리를 마련해 주겠다고 했었다"며 자신을 살뜰히 챙겨준 전현무에게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나래식'은 맛과 재미를 보장하는 박나래 표 힐링 쿠킹 토크쇼다. 매회차 인급동 최상위권, 100만 뷰 행진을 펼치며 누적 조회수 50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고공행진 중이다. 오는 5월 7일 저녁 6시 30분 공개되는 '나래식' 33회에는 배우 조보아가 출연한다.
사진=유튜브 '나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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