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걸그룹 아이브의 멤버 장원영이 '럭키비키'하지 못한 뽑기 결과로 좌절했다.
장원영은 지난달 30일 개인 계정을 통해 일본에서 뽑기와 오락을 하며 일상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원영은 화려한 무대 메이크업이 아닌 화장기 없는 청춘한 민낯과 편안한 캐주얼룩으로 일본에 있는 한 뽑기샵을 방문한 모습을 담았다. 짱구 캐릭터 뽑기에 나선 장원영은 원하지 않는 캐릭터를 지목하며 "이거 나오면 집 갈 거야"라고 야심차게 뽑기에 도전했지만 실제로 원치 않는 캐릭터가 뽑혀 좌절했다. '럭키비키'한 장원영이었지만 뽑기 운은 부족했던 상황. 이에 팬들은 웃픈 위로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장원영의 그룹 아이브는 최근 일본에서 '2025 아이브 팬 콘서트 '아이브 스카우트' 인 재팬(2025 IVE FAN CONCERT 'IVE SCOUT' IN JAPAN)' 공연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