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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소율, 자식농사 대박났다..'아이돌 꿈' 8살 잼잼이 최연소 소속사 계약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5-05-02 20:01


문희준♥소율, 자식농사 대박났다..'아이돌 꿈' 8살 잼잼이 최연소 소속…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문희준의 딸 희율이 유튜브 소속사와 최연소 계약을 맺었다.

2일 '재미하우스' 채널에는 '잼잼이 아이브 언니들 만나기?!'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문희준은 희율이에게 "기쁜 소식 알려줄게. 유튜브 소속사가 생겼어"라고 알렸다. 그동안 문희준이 촬영과 편집에 힘썼지만 이제 유튜브 소속사의 힘을 빌리기로 한 것. '재미하우스'는 희율이 중심의 콘텐츠를 꾸려왔다.

문희준, 소율 부부는 자녀들과 함께 유튜브 소속사로 향했다. 문희준은 희율이에게 "이제 삼촌 카메라 보면 돼. 아빠는 이제 쉴게"라며 후련한 마음을 전했다.


문희준♥소율, 자식농사 대박났다..'아이돌 꿈' 8살 잼잼이 최연소 소속…
희율은 제작진에게 아이돌 만나기, 게임 하기, 몰래 카메라 등 하고 싶은 콘텐츠를 언급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문희준은 "희율이 꿈이 아이돌인데 아이돌 하기 전 생애 첫 계약서를 쓰는 거다"라며 희율이도 계약서를 작성하게 했다. 제작진은 "희율이가 '이런 거 촬영해달라'고 약속하는 그런 계약서를 작성하면 좋을 것 같다"라고 알렸고, 문희준은 "예외 조항이 있으면 좋겠다. 방송에도 재방송이 있듯 하다가 힘들면 쉬는 거 어때?"라고 희율에게 물었다. 하지만 희율이는 "아냐! 꾸준히 해야 구독자 수가 올라가지!"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희율이는 아이브 만나기, 몰래카메라 하기, 해외 여행 가기 등을 계약서에 작성했고 이윽고 최종적으로 사인을 했다. 문희준 가족이 앞으로 어떤 콘텐츠로 팬들에게 다가올지 기대를 안겼다.

한편 문희준은 2017년 13세 연하 소율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희율은 2020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문희준과 애칭 잼잼이로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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