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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MBC 대표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이하 '태계일주4')가 오는 5월 11일 밤 9시 1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시즌의 핵심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예능이라기보단 거의 생존기 수준의 스케줄 속에서 멤버들은 신체적·정신적 한계에 도전하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태계일주4'는 단순한 여행기가 아닌, 진짜 성장 드라마이자 인간 본연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
시즌4에서는 그동안의 세계관도 총망라된다. 남미(시즌1), 인도(시즌2), 마다가스카르(시즌3) 여정을 함께했던 기억들이 이번 여정 곳곳에서 소환되며, 과거 에피소드들과의 연결 고리를 형성할 예정이다. 여정 속 멤버들은 자신들이 걸어온 길을 돌아보며 내면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끌어내고, '태계일주 유니버스'의 종합판이라 할 만한 완성형 여행기를 선보인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