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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틈만 나면,'의 유재석이 장신 유연석, 차승원, 공명에 소외감을 느낀다.
한편, '줄돔 형제' 유연석과 공명이 이날의 'FC 개발' 맹활약을 펼친다고 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유연석과 공명은 스트라이프 티셔츠로 본의 아니게 드레스코드를 맞춘 탓에 이날 '줄돔 형제'라는 애칭을 얻게 된 상황. 유재석은 4개월 만에 돌아온 유연석의 '개발' 활약에 진땀 흘리다 공명까지 헛발질 퍼레이드에 가세하자 "줄돔 형제 잠깐 빠져!"라며 아우성쳐 차승원을 배꼽 잡게 한다. 하지만, 이내 공명이 뜻밖의 기지를 발휘해 성공 비법을 개척해내자, 유재석은 감탄을 참지 못하고 "공명이가 제갈공명이야~"라며 급격한 태세 전환을 꾀해 폭소를 더한다고. 이에 '제갈' 공명이 발견한 제기차기 미션 필승법이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공포의 제기차기는 뜻하지 않게 차승원, 유연석, 공명의 우월한 기럭지를 뽐내는 장이 된다. 이날 유재석은 세 사람의 남다른 기럭지에 깜짝 놀라며 "아니 세 분이 왜 나를 내려다봐?"라며 소외감을 밝히기도 했다고 해, 모델 포스 폭발하는 이들의 제기차기에 기대감이 한층 고조된다.
더욱 강력한 일상밀착형 웃음 폭격을 예고하고 있는 화요일의 힐링 예능 '틈만 나면,'은 6일 오후 9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