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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제니(JENNIE)가 3년 연속 '멧 갈라'를 빛냈다.
제니는 올해 '멧 갈라'의 테마인 '슈퍼파인: 테일러링 블랙 스타일'(Superfine: Tailoring Black Style)에 걸맞게 블랙 정장 팬츠에 오프숄더 블랙 새틴 점프수트를 매치해 유니크함을 뽐냈고, 투톤 중절모로 포인트를 줘 클래식함을 더했다. 특히, 제니의 '멧 갈라' 의상은 샤넬 장인들이 무려 330시간 이상의 시간을 들여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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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니는 7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화제의 '코첼라' 비하인드를 대방출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