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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밴드 노브레인의 보컬 이성우(49)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제가 살다보니 결혼 한번은 하네요. 아직도 믿겨지지 않고 신기하기만 한데... (이거 세 번, 네 번 하는 사람 어찌 하는 거...) 많이들 궁금해 하실 거 같은 그 분은 제 가슴에만 담아놓고 싶어서 보여주지는 않을 거예요 ㅎㅎㅎ"라며 예비 신부를 공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성우는 "아무튼 축하 해주세요! 나이 50에 신혼 이라는 단어는 어울리지는 않지만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박수 마이 쳐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벅찬 감정을 드러내기도.
한편 1세대 대표 인디밴드 노브레인은 지난 1996년 결성, 30년 가까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노브레인은 '청년폭도맹진가', '넌 내게 반했어' 등의 노래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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