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자기소개 타임'으로 마침내 베일을 벗는 26기 솔로남들의 빛나는 '골드 스펙'이 공개된다.
이날 '자기소개 타임'에 나선 한 솔로남은 그 누구도 예상할 수 없었던 초특급 반전 직업을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MC 송해나는 "네? 너무 안 어울리는데?"라며 듣고도 믿을 수 없다는 듯 '토끼눈'을 뜨고, 솔로녀들 역시 "어? 진짜?"라고 의외의 반응을 보인다. 뒤이어 다른 솔로남은 '자기소개 타임'을 위해 공들여 만든 깜짝 준비물을 공개한다. '의문의 자기소개 준비물'을 확인한 솔로녀들은 "대단하다! 준비성 진짜 본받아야 해~"라며 극찬한다.
훈훈한 분위기 속,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는 '자기소개 천재'급 솔로남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인다. 이 솔로남의 탄탄한 언변에 데프콘은 "저 사람은 EDM을 해야 돼. 빌드업이 기가 막히다!"라고 '리스펙' 하고, 송해나 역시 "너무 잘 한다~"며 '엄지 척'을 한다. 그러면서 송해나는 "왜 아직 장가를 못 가셨지?"라고 의아해한다. 이이경도 "완벽한 자기소개였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데, 3MC를 홀딱 반하게 한 자기소개의 주인공이 누구일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