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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삼남매와 재회했다.
율희는 8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이렇게 예쁘게 만든 것도 너무 감동인데 엄마까지 같이 먹어야 한다며 칼같이 4등분 해서 사이좋게 나눠 먹었던. 쏘 스윗한 울 애기들. 먹기 너무 아까웠는데"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율희의 세 자녀가 직접 만든 것으로 보이는 디저트가 찍혀 있다. 율희는 어버이날에 아이들로부터 달콤한 선물을 받은 것이다.
율희는 서울가정법원에 위자료 및 재산분할, 양육권 및 친권변경 등을 위한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양측은 합의점을 찾지 못했고 조정은 불성립 됐다.
율희는 현재 MBN '뛰어야 산다'에 출연 중이다. 그는 "아이들이 버려진 것도 아니고 제가 버린 것도 아니다. 사랑해주는 엄마 아빠가 있다"며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민환은 FT아일랜드로 복귀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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