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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원타임 출신 송백경이 아들들의 어버이날 손편지에 감동했다.
두 아들의 진심이 담긴 편지에 송백경은 "'그래 사랑하는 아들들아. 아빠 늘 열심히 돈도 많이 벌고 오래 살고 그리고 뭐든 다 해줄게. 이번 주 주말에 게임도 같이 하자'라고 당장이라도 말해주고 싶은 새벽 밤"이라며 감격했다.
송백경은 지난달 "내 몸에 남아있는 마지막 연예인병 흔적인 타투를 오늘 처음으로 지웠다. 깨끗한 몸으로 살기 위한 여정의 첫걸음. 앞으로 3년 동안 열심히 지워갈 것"이라며 문신 제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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