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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5월의 신부' 배우 남보라의 아름다운 모습이 공개됐다.
김보미는 10일 "우리 뽀(남보라) 너무 예뻐"라면서 남보라의 결혼식 모습을 공개했다.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김기리가, 축가는 영화 '써니'에 함께 출연한 배우 박진주와 김민영이 맡았다.
'써니'에 함께 출연했던 김보미도 결혼식에 참석해 남보라의 인생 2막을 축복했다.
이어 남보라의 결혼식 모습도 공개, 이때 어깨라인이 드러나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신부로 변신한 남보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한 남보라는 그동안 다양한 방송을 통해 예비신랑이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을 닮았다고 밝혔던 바. 이에 김보미는 남보라 신랑의 얼굴에 손흥민 이미지를 덧붙이는 센스로 웃음을 안겼다. 김보미는 "우리 보라 너무 예쁘다. 종일 눈물 난다"며 결혼을 축하했다.
또한 배우 문지인도 남보라의 결혼식에 참석, 신랑을 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남보라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너무 웃고 울어서 사진은 쉽지 않은 그녀. 너무 예쁘다"며 남보라의 결혼을 축하했다.
특히 문지인은 "남보라 그녀는 역시"라면서 축가 중인 박진주와 김민영과 함께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남보라의 모습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노래가 끝나자 세 사람은 서로를 꼭 안아줘 뭉클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