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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배우 이상이가 절친 배우 김고은과 선을 긋는 이유를 밝혔다.
오늘(11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될 ENA 예능 프로그램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10회에서는 명품 배우 허성태와 이상이가 게스트로 등장해 아찔한 브로맨스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드라마 '굿보이'에 함께 출연한 박보검에게 단골집을 뺏겼다며 하소연도 이어간다. 그는 "('굿보이' 팀) 단체 메시지 방에 좋아하는 부산 돼지국밥집을 공유했다"며 폭로전의 시동을 건다. 늘 얼굴을 가려서 사장님이 자신의 존재를 모르는 반면, 편하게 다녀간 박보검의 사진이 퍼지며 팬들의 성지가 됐다고. "약간 서운한 건 박보검 맛집이라고 뜬다"며 질투심을 드러내 뜻밖의 러블리한 면모로 현장을 미소 짓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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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허성태는 '오징어 게임'에서 캐릭터를 위해 17kg을 증량했고, 이번 '굿보이'에서는 레슬링 동메달리스트 출신 경찰을 연기하기 위해 7kg을 증량했다고 밝힌다. 이처럼 자기 관리에 힘을 쏟는 허성태는 금연과 금주 중이라고 고백하며 이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30%는 상이 때문"이라고 말해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NA 예능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는
오늘(11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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