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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CJ CGV는 한국투자증권과 협업해 미디어월 '키스 스퀘어'(KIS SQUARE)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 이중섭 화백의 대표작인 '황소'를 3D 아나몰픽 일루전 기술로 구현한 작품도 볼 수 있다. 3D 아나몰픽 일루전은 특정한 각도에서만 그림이나 영상이 입체적으로 보이게 만드는 기술이다.
이 밖에도 증시의 개·폐장을 알리는 '타임벨', 실시간 주가지수와 주요 금융 데이터를 인포그래픽으로 제공하는 '시세판', 대형 수족관 내부 모습을 본뜬 '아쿠아리움'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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