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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룰라 출신 이상민이 재혼한 아내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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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처음에 만나서 얘기하는데 완전 여자 서장훈이다. 내가 고통과 스트레스를 돌려서 말하면 되게 빠르게 정답을 단답형으로 알려줬다. 이 사람이 나한테 편한 사람이다. 이야기를 하고 답을 듣는 정도로 이렇게 행복하다면 이 사람과 결혼하면 더이상의 고민과 스트레스를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또 "장모님께서 방송에서의 구김 없고 솔직한 모습을 보신 것 같다. 상견례 대신 아내와 장모님을 모시고 마카오 여행도 다녀왔다"고 덧붙였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