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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손나은이 제이와이드컴퍼니에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손나은은 그간 재벌 3세, 응급실 인턴, 그리고 보통의 청춘의 모습까지 매 작품 색다른 얼굴을 보여주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특히, '가족X멜로'에서는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K-장녀로서 실생활에 밀접하게 닿아 있는 캐릭터를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연기 활동뿐 아니라 손나은은 청순하면서도 세련된 비주얼로 트렌드를 선도하며 패션 및 광고계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다방면에서 무한한 매력을 전해줄 손나은의 향후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