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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전현무계획2' 전현무가 대학교 시절 만난 여자친구를 언급한다.
16일(오늘) 밤 9시 10분 방송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MBN·채널S 공동 제작) 29회에서는 '요.Aㅏ.정(요기가 아재 맛집의 정석)' 특집을 선포한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진진남매' 손태진-전유진과 함께 AZ(아재)들이 사랑하는 원조 맛집을 섭렵하는 현장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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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티키타카 속, '서서갈비'를 올킬한 네 사람은 다음으로 오랜 시간 아재들의 맛을 지켜온 '등촌 칼국수' 진짜 원조 맛집으로 향한다. 이곳에서 땀까지 맺힌 뜨끈한 먹방을 선보이던 전현무는 전유진에게 "새내기니까 미팅, 소개팅 엄청 들어오지 않냐?"고 묻는다. 전유진은 "미팅, 소개팅? 재미있는지는 모르겠다"고 답하고, 전현무는 "(미팅, 소개팅) 나가봤구나!"라고 콕 집어 전유진을 머쓱하게 만든다. 그러면서도 전유진은 "이상형은 유하게 생긴 사람"이라고 솔직하게 밝히는 등 연애 이야기를 술술 풀어낸다.
'핫한 새내기' 전유진의 사이다급 토크가 연거푸 터지는 가운데, 73년 전통의 '신촌 명물' 서서갈비 맛집과 '등촌 칼국수' 리얼 원조집을 찾아간 네 사람의 먹트립은
16일(오늘) 밤 9시 10분 방송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 29회에서 만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