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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방탄소년단 진과 배우 신세경이 뮤직비디오를 통해 만났다.
두 사람은 운명처럼 전시회장에서 재회한다. 진은 무언가 결심한듯 신세경의 손을 이끌고 달린다. 그리고 이들은 행복한 순간도, 상처로 얼룩진 시간도 함께 나누며 서로를 향한 마음의 파동을 키워간다.
이야기는 뮤직비디오의 첫 장면으로 다시 돌아간다. 이제 진은 떠나는 연인을 바라보다 고개를 떨구지 않고, 그녀를 향해 달리기 시작해 보는 이들을 벅차게 한다. 그리고 두 사람은 함께 차에 앉아 있다. 아직은 어색한 기류가 감돌지만 여전히 서로를 놓지 못하는 모습이 마지막까지 진한 여운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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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이날 오후 5시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Jin 'Echo' Comeback Live : PLAY TIME'을 갖고 팬들과 소통한다. 17일에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 앤더슨씨에서 'Don't Say You Love Me @Seongsu'를 개최하고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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