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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임신' 레이디제인, 임신 고충 토로…"배 피부 찢어질 듯…숨 쉬기도 힘들어"(레이디제인)

김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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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5-17 06:01


'쌍둥이 임신' 레이디제인, 임신 고충 토로…"배 피부 찢어질 듯…숨 쉬…

'쌍둥이 임신' 레이디제인, 임신 고충 토로…"배 피부 찢어질 듯…숨 쉬…

'쌍둥이 임신' 레이디제인, 임신 고충 토로…"배 피부 찢어질 듯…숨 쉬…

'쌍둥이 임신' 레이디제인, 임신 고충 토로…"배 피부 찢어질 듯…숨 쉬…

'쌍둥이 임신' 레이디제인, 임신 고충 토로…"배 피부 찢어질 듯…숨 쉬…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겸 방송인 레이디제인이 임신 28주차 만삭 촬영 현장을 공개하며 리얼한 임신 고충을 털어놨다.

16일 레이디제인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삭촬영/산전 그룹 운동/베페가서 국민육아템 준비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그는 "실제로는 만삭은 아니고 28주"라며 "배가 진짜 많이 나왔다. 사진은 남편 임현태의 강력한 주장으로 찍게 됐다"고 웃어 보였다.

D라인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만삭 화보를 준비하면서도 레이디제인은 임신 중 신체 변화로 인한 고충을 솔직히 털어놓았다.

그는 "28주가 되니까 몸이 너무 무거워졌다. 앉아 있는 것도 숨이 찰 정도고, 배 피부가 찢어질 듯 당긴다"고 말했다.

이어 "역류성 식도염 같은 건 한 번도 없었는데, 요즘은 목이 따끔거리고 위가 눌려서 신물이 올라온다. 위쪽 압박이 심하다"고 증상을 설명했다.

이에 남편 임현태는 위장을 보호하기 위해 올리브 오일까지 챙겨주는 등 세심한 배려를 보여 훈훈함을 더했다.

레이디제인은 또 "지금도 이렇게 힘든데 앞으로 두 달은 어떻게 견딜지 너무 걱정된다"며 "밤에는 숨이 차서 잠을 잘 수가 없다. 어깨도 아프고 하루하루가 고비"라고 토로했다.


한편 레이디제인은 2023년 10살 연하 임현태와 결혼했으며 세 번의 시험관 시술 끝에 쌍둥이를 임신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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