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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소식을 전하며 훈훈함을 안겼다.
김다예는 법무부가 '스마일 공익 신탁'을 통해 범죄 피해자 및 유가족에게 1700만 원을 지원했다는 기사를 공유하며, 자신이 참여한 기부가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졌다는 사실에 뿌듯함을 드러냈다.
박수홍·김다예 부부는 다양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실천하며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3월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모와 아이, 난임 부부를 돕기 위해 3300만원을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에 기부했다.한편 박수홍은 지난 2021년 23세 연하 김다예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 딸 재이를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