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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진태현이 갑상선암 수술을 앞두고도 열심히 달렸다.
앞서 지난 7일 진태현은 건강검진 결과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4월 아내와 건강 검진을 받고 모든 곳이 다 건강하지만 제가 갑상선암 진단을 받아 수술을 앞두고 있다. 초기의 발견으로 아주 작은 크기지만 다른 곳으로 전이가 되기 전에 꼭 수술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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