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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조보아가 자신의 가족에 대해 언급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전했다.
엄지원은 이어 "보아가 건치 연예인이 된 건 아버지 덕분"이라고 밝혔고 신동엽은 "아버지가 치과의사라고 들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조보아는 쑥스러워하면서도 "사랑을 정말 많이 받았다. 딸이 둘이라서 가족끼리 단합도 진하고 결속력도 좋다"며 따뜻한 가족 분위기를 전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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