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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배우 혜리가 또 한 번 대륙에서의 인기를 입증했다.
무엇보다 이번에 발매되는 'F 풍상지' 6월호는 혜리의 생일인 6월 9일을 맞아 기획된 '이혜리 생일호'로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혜리는 'F 풍상지'에서 생일호를 출간하는 최초의 한국인이자, 커버를 장식한 최초의 한국 여성 배우가 됐다.
'F 풍상지'는 중국을 대표하는 배우인 판빙빙, 안젤라베이비를 비롯해 조안 첸(Joan Chen), 이자벨 위페르(Isabelle Huppert) 등 글로벌 스타들이 커버를 장식해온 중국의 하이엔드 패션 매거진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