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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엄태구가 데뷔 후 처음으로 예능 MC에 도전한다.
이에 엄태구가 예능 출연에 더해 MC까지 맡게 된다는 점에서 '단순노동 : 워크맨 외전'이 줄 재미에 기대가 쏠린다. 엄태구는 그동안 영화 '밀정', '택시운전사', 드라마 '조명가게', '놀아주는 여자'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한 바 있는 배우. 주로 장르물에 도전했던 엄태구는 '놀아주는 여자'를 통해 로맨틱 코미디에서도 강점을 보여주면서 단숨에 새로운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엄태구가 예능을 통해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도 관심이 이어진다.
한편 '단순노동 : 워크맨 외전'은 417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워크맨'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첫 회는 5월 28일 공개될 예정이다.